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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집에서 푹쉬다가 준비하고 출발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마치고 바로간다던지, 

결혼식 마치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더운날에 땀도나는데

장시간 비행기를 탈려고하면 

여행 도착도 하기전에 지치기 쉽상입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준비된것이 

바로 공항 샤워 및 잠자는 시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인천공항에 설치되어있지만 

이번에는 미국쪽으로 환승해갈때 많이 사용하는

도쿄의 나리타 공항의 샤워시설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리타 공항의 환승구간에 위치해있습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26게이트 근처입니다 


26게이트 근처에 사람도 없는편이고 

충전 및 누울 수 있는 쇼파가 많아서 좋아요 ㅎㅎ 



영어로는 day room & showers 라고 적혀있는데 

한글로는 리프레쉬 룸 이라고 적혀있네요. 


말그대로 잠시 잠도 잘수있고 샤워도 할수 있는곳입니다. 








들어가보면 오른쪽은 샤워실 

왼쪽은 숙면실입니다 


저는 숙면식을 사용안하고

샤워실만 이용했습니다.





중요한건 가격이죠

싼가격은 아니지만 장기간 이동전 

이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습니다. 


샤워는 기본 30분에 1030엔 또는 10 달러입니다 

대충 만원돈이죠 


잠자는건 한시간 기준으로 1540엔 또는 15달러

만오천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샤워도 가능합니다 


트윈도 있기는한데 

두명이서 싱글 한방사용이 가능한지는 

나와있는게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ㅎㅎ 







자그마한 입구 

헉 

처음에 너무 작아서 놀랬습니다. 

그냥 화장실인줄 


공항의 시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리프레쉬룸의 로비도 

깔끔해서 기대했는데

생각외로 약간 오래된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샤워하는데는 아무 문제도 없죠 







위에보이는 물병도 하나 무료로 서비스해줍니다 


타월은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로 

머리긴 여성분도 충분히 사용할만합니다.





샤워하고 물건놔두고 가는사람이 많은지

물건 놔두고 가지마라는 경고문을 크게 적어놓았네요






옆에는 옷걸이와 

자그마한 드라이기가 있었는데 

뭐 사용하기 무난합니다





 샤워 공간도 역시 좁습니다. 

 샴프와 바디워시만 있습니다. 


딱 이거 두개만 있습니다.


린스, 일회용 양치, 비누 등은 없습니다. 

로비에서 미리말하고 사가셔야합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머리와 몸만 씻고 왔네요 


물은 펑펑 잘나오는 편이라 

30분간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에 린스와 비누 등이 없는 단점이 있지만

장거리전 샤워하기에는 딱 좋은 시설인거 같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환승하시는분들 꼭 한번 사용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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