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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겨울이 오는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일교차가 커서 아침 저녁으로 추운게 확 느껴지는 요즘이죠.

겨울 다가오면 가장 무서운게 추위도 추위지만 바로 감기가 무섭습니다.

감기도 그냥 감기가 아닌 독감! 

바이러스성으로 한번걸리면 한달을 삭제시킨다는 독감을 예방하는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언제? 


독감은 보통 겨울에 걸리기 쉬우니 겨울에 맞아야할까요?

아닙니다.

독감은 겨울이 오기전인 가을, 즉 9월부터 11월까지가 가작 적당한 시기라 보고있습니다. 

맞는다고 바로 예방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 맞아두어 올 겨울 독감을 예방해야합니다.





작년에 맞았으면 안맞아도 된다?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서 항체가 약해지는 경우도 많고, 매해 추천된 균제로 제조된 백신을 맞아야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신종플루를 동시에 예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일단 맞아놓아야 안심이 되니 돈걱정보다는 몸걱정해서 무조건 맞으세요!








직접 병원갔다온 후기, 할인? 

접종을 계속 미루다가 결국 토요일에 시간을 내어 주사를 맞고왔습니다. 

집바로 옆에 있는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어디가 가격이 저렴할까요? 

보건소나 모자병원인가 그런곳이 일반적으로 더 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곳은 토요일에 안하는 경우가 많고, 싸다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기다리는 시간,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바로 옆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할인을 받았습니다.

무슨 할인이냐고요? 


동내주민 할인이었습니다. 

병원에 제가 사는 지역 구를 인증하면 3000원 할인해주었습니다.

사실 민증이 없었는데도 주소를 밝히니 할인해주시더라구요.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이정도 할인이면 보건소나 다른 저렴한곳과 가격이 큰차이가 안납니다. 




아 주사는 2가지로 나뉩니다. 

3가와 4가 

이 숫자는 포함된 예방가능 바이라스의 숫자고요, 당연히 숫자가 높은 4가 더 많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고 가격은 약 1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접종하는건 3가 입니다. 

가격은 지역마다 다른데 3가가 3~4만원 정도하더라구요. 4가는 +1만원.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4가를 추천하길래 저도 맘편하게 4가를 맞았습니다. 

원무과에서 접수를하고 주사실에서 주사맞고 끝. 


(참고 저는 부산진구에 살고, 온종합병원에서 예방접종 4가를 3천원할인받은 2만7천원에 맞았습니다.)



주사를 맞고나니 저런 앙증맞은 밴드를 붙여주시더라구요.

당인 하루동안은 목욕금지! 





정리해보자면...

일단 동네 근처 보건소나 모자병원같은곳이 있으면 그곳에서 맞으면됨.

하지만 없다면 근처 조금 큰 종합병원에 문의해서 접종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주민할인이 되는지 물어보고 고고 하시면 됩니다. 


11월 이제 겨울 같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만나기전에 미리미리 예방접종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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