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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저희는 연휴보다 조금 일찍 부산에서 그리 멀지않은

 

물좋고 공기좋아 별이 쏟아진다는

 

청도 별빛마을에 위치한 하비카라반캠핑 다녀왔어요 - !

 

 

 

 

많은 펜션과 카라반중에 여길 택한 이유는 

 

조그만한 소형견이 있거든요 ㅎㅎ (소형견만 가능하고 추가2만원입니다)

 

평소에 캠핑을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캠핑을 시작하려면 캠핑도구를 또 사야하고..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펜션말고 카라반을 선택했구요!

 

캠핑을 평소에 좋아하고 해보셨다면 하비카라반 추천합니다~

 

 

 

"청도 별빛마을 밤에 유성을 보실 수 있어요!"

 

청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별을 그렇게나 잘 보인다고 했기 때문인데요

 

저녁에 바베큐 타임이 끝나고 소등을 하나씩 하기 시작하면

 

부산에서는 보기힘들었던 별빛이 쏟아집니다

 

북두칠성 카시오페아 등등 돗자리를 그냥 펼치고 누우시면

 

되는데요 , 저희 남편은 한참을 보다가 유성을 보고 소원빌었다지요

 

무튼 왜 별빛마을 인지 아시겠지요?

 

 

 

" 깔끔한 내부 & 외부시설 수영장 잔디밭 카페 등 "

 

카라반을 인터넷으로만 보고 처음 접해본 1인 ㅎㅎ

 

카라반은 캠핑처럼 즐기다 몸만 왔다가면 다 구비되어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넓은 화장실 거실 침대처럼 펜션을 생각하고 오시면 안될것같아요

 

처음에는 펜션을 생각하고 갔다가 헉 했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내부 외부시설에 안에서 잠만자기에는 적당했구요

 

화장실은 좀 좁아요 ㅎㅎ

 

 

 

 

하비카라반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숍에 딸린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으니 왔다갔다하면서 이용하면 괜찮더라구요

 

아 !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면 잔디밭에 있는 공찰 수 있는 시설과 수영장풀에 물을

 

사장님이 항상 채워놓으시더라구요ㅎㅎ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괜찮았어요

 

 

 

" 카라반은 처음 접해본 1인의 전체적인 후기 "

 

저는 가족4명이서 갔어요 ㅎㅎ

 

처음에는 안락한 펜션을 생각하고 갔기때문에 당황하긴했지만

 

캠핑을 항상 꿈꿔왔던 사람이라 젊은 저희 부부는 금새 적응했지만요

 

같이 갔던 부모님은 말은 못하지만 불편해하시는것 같았어요 ㅎㅎㅎㅎ

 

결론은 가을에 여봉봉이랑 단 둘이서 한번 더 오기로 했어요

 

아 ! 그리고 조리도구가 있기는 하지만 접시가 많이 부족했어여

 

혹시나해서 코펠을 준비해갔는데 완전 편한고 ! 집에 코펠 있으시다면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옆 카라반은 젊은 부부들끼리 아주 신나게노셨는데

 

새벽2시까지 밖에서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업이 되셨는지

 

밤에 자다가 엄청뒤척였네요

 

12시 이후에는 다른 옆방이 불을 끄고 자는게 보인다면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길..

 

펜션에서 관리를 해주신다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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