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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우후죽순으로 늘면서 해외여행객들도 덩달아 늘어나고있습니다.

가까운 아시아부터 시작하여 유럽이나 아메리카까지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행은 참 좋은것인데, 조심해야할것도 바로 여행입니다.

치안등으로 유명한 국가는 문제가 없지만 온 세계가 평화롭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나라들이 여행시 주의해야하는지 외교부가 지정한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경보에도 단계가 있다?

네, 단계가 있습니다. 

크게 4단계로 나뉩니다. 여행유의/여행자제/철수권고/여행금지 


첫번째로 남색경보인 여행유의단계는 신변안전유의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여행해도 괜찮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조심해라는 겁니다.

여기서 조심하라는건 치안등 전체적인 여행 안전에 관한것입니다. 


두번째 황색경보인 여행자제는 신변을 보다 신경써야합니다.

나라에서 막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나라나 지역이라는 말입니다. 


세번째는 적색경보 철수권고입니다.

정말 긴급한일이 아니면 여행을 취소, 연기하라는 말입니다. 

적색경보부터는 무조건 가면 안되는군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번째는 흑색경보 여행금지입니다. 

전쟁, 테러등의 위험이 있을시 발생하는 단계로 나라에서 금지하고 즉시 철수해야합니다.


한번씩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에이~ 내친구는 아무일없이 잘다녀왔던데"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확률적인 문제이므로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큰것이므로 목숨을 무릅쓰고 갈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경보단계는?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가는 지역을 중심으로 보면 

필리핀은 지역별로 여행주의부터 여행금지까지 골고루입니다. 

그러므로 가시더라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일본에도 철수권고가 있는데 이건 일본의 원자력문제가있는 후쿠시마지역입니다. 


태국,캄보디아,라오스 이런 나라도 여행객들이 많은데 일부지역은 여행유의지역이므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며 행동해야합니다. 






유럽,CIS 지역 경보단계는? 

유럽은 전체적으로 낮은 단계이긴한데 프랑스와 스페인도 여행 유의단계입니다.

치안의 문제등으로 인한 경보로 보입니다. 


러시아와 붙어있으며 서로 으르렁 거리는 우크라이나도 여행자제단계입니다.

터키는 동부쪽은 아직도 테러등의 문제가 있어 철수 권고이고 서부쪽도 주의해야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북미와 중남미의 경보단계는? 


북미인 캐나다와 미국은 안전으로 봅니다.


하지만 바로 아래인 멕시코는 마약마피아들 많은거 아시죠?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치안이 나쁜편이라 주의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그아래의 남미지역 대부분이 유의이상 단계입니다. 

남미는 특히 최근에 경제적 문제로 인플레이션 문제도 겪고있고 각종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여행지는 아닙니다. 







아프리카는 어떤 경보단계? 

딱봐도 가면 안되는곳입니다. 

붉고 검은 색이 넘치는군요. 

가나, 아랍에이미리트 등의 나라를 빼고는 상당히 경보단계가 높기때문에 피해야합니다. 

최근에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치안문제로 상당히 속을 썩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도대체 어디를 여행가라는 말인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여행에서 가장 우선시되고 중요한건 안전아닐까요?

종종 해외에서 한국인관련 사고들이 뉴스를통해 들릴때가 많습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안전을 생각하는 즐거운 해외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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