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살균기 프리쉐 후기를 올립니다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사용후 올리는 후기입니다
제품명은 PA-TS3000
예전에는 화장실에 그냥 칫솔통에
칫솔들을 모두 뭉쳐놨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비위생적인 행동이란걸
티비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변기, 샤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각종 나쁜것들이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는걸 도와줍니다.
그리고 젖은 칫솔은 습하기때문에
세균번식에는 최적의 장소일겁니다.
이런걸 해결해주기 위해서 나온게 바로 칫솔 살균기입니다.
일단 칫솔살균기는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종류가 매우 많고 가격도 천차 만별입니다.
프리쉐는 약간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뭐가 좋은가하고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제품들은 대부분이 원적외선 방식입니다.
적외선 열을 비춰줘서 살균과 건조를 하는겁니다.
다른제품과 다른점은 프리쉐는 UV LED 방식으로
살균역이 더 좋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게 어느정도 더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비싸니깐 더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도 좋고요
그럼 자세히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실에 부착한 칫솔살균기의 모습입니다.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벽에 붙였는데 튼튼해서 떨어질 걱정은 없어보이네요
디자인은 보시는거처럼 깔끔합니다.
저렴한제품은 조금 조잡한 느낌이 나는데
이녀석은 고급스런 이미지라서 마음에 듭니다.
오른쪽에 달린것은 칫솔통입니다.
전기제품이니 전원코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부사진 모습입니다.
칫솔보관은 3개,
면도기 보관 1개입니다
저 뒷면에 달린 LED에서 UV가 나와서
살균 및 건조를 합니다.
아쉬운건 칫솔과 면도기를 구별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뭐 둘다 살균은 하지만
입안에 들어가는것과 얼굴에 하는게
같은 공간이 있다는게 약간 찝찝하지만
대신 면도기를 사용후 넣기전에
꼭 깨끗하게 씻은후 넣습니다ㅎㅎㅎ
내부에 주의사항이 적혀있는데요
뜨거우니 만지지마라,
안에 물안들어가게해라
아무구멍에나 금속을 넣으면 감전될수있다등
기본적인 주의사항이네요
안전불감증이라
그냥 안보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한번 쓱 읽어봅시다ㅎㅎ
겉면에는 현재 UV가 켜졌는지
DRY중인지
전원이 들어가있는지 표시가 됩니다.
아
중요한 기능을 깜빡했는데요
이녀석 알람기능이 있습니다.
사람깨우는 그런 알람이 아니라
양치시간 알람을 해줍니다.
보통 양치시간이 3분이잖아요
그거에 맞춰서 문을 열었다가 닫으면
3분후에 알람이 울립니다
그러니 양치하다가 알람이 울리면 아 시간이 됬군아하고
양치를 끝내시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면 3분이 은근 길게 느껴집니다
저는 화장실 구조상 벽에 붙이는게
더 좋을거 같아 벽에 붙였습니다.
하지만 선반위에 놔두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바닥에 고정하는 부품도 함께 포합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약간 비싸긴하지만
살균력, 건조능력, 적은 전기사용량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같습니다.
아 단점은 위에서 말한거 처럼
칫솔과 면도기가 분리되어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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