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알아두면 좋은 꿀팁

 

 

베트남 다낭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블로그 카페를 통해서 준비해야 할것들

챙기고 준비했었는데요,

미리알고 준비하면 좋을 베트남여행 대비해보아요.

 

 

"여행자보험 가입하고 가세요"

 

베트남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여행자보험을 들고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베트남에는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신호도 없이 자기들끼리 알아서 다닌걸 보고 충격먹었어요.

여행중에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다닐까했는데 워낙 오토바이도 많고 속도도 많이내고 교통 신호체계가 없다보니 여행자보험 없이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기가 무섭더라구요.

이야기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부딪히면 보험사 부르고 이런거없이 상대방만 괜찮다면 서로 확인하고 지나가는일이 다반사라고 하니,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여행자보험 가입하고 가는게 좋다고 느꼈어요.

 

 

 

"마스크는 꼭 챙겨가세요"

 

위에서 말했다싶이 주요교통이 오토바이이기 때문에 차가 많이 다니는 길거리를 지나가면 매연이 얼굴을 덮어요. 매연을 피하고자 한다면 마스크 미리챙겨 가세요!

 

"셔틀& 미니벤 예약은 필수"

 

밤 10시 비행기로 다낭 공항에 도착하니 그 나라로 새벽 2시였어요. 저가 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저가항공이 지연 연착이 많더라구요.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호이안 리조트까지 어떻게 들어가나 많은 검색을 해봤는데요

공항앞에 택시를 타는 방법과 호이안 익스프레스라는 미니벤을 개별적으로 예약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공항앞에는 택시가 많이있어요. 근데 카페를 통해서 몇몇 글들이 미터기를 켜지 않느니, 빙빙 돌아가느니 등등 안좋은 사례를 읽어서

저는 호이안 익스프레스라는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해주는 미니벤을 예약했답니다.

밤 10시 비행기타는 시간까지 1:1로 카톡이와서 연착이되는지, 연착되면 알려달라고도 계속 연락이 오고, 공항에 내리면 예약자 이름으로 피켓을 들고 직원이 서 있습니다.

그럼 벤타고 리조트까지 안전하게 간답니다. 가격은 50만동 한화로 약 2만원 결제했답니다. 특히 저 처럼 밤에 도착해서 안전하게 리조트에 도착하고 싶다는 분은 셔틀혹은 미니벤 예약도 좋은것 같아요.

 

 

 

"변덕스러운 날씨"

 

2월의 베트남은 여름이 다가오는 선선한 봄날씨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우기랍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겨울 날씨가 되기도 하고 비가 안오면 한여름의 날씨 27도 까지도 올라간답니다. 저는 여행 전에 다낭 여행 카페에 가입해서 실시간으로 여행자들과 날씨 공유를 했는데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여행자들이 날씨때문에 옷차림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변덕스러운 날씨를 정확히 예측할 순 없지만 베트남 여행 블로그 또는 카페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날씨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옷차림을 준비하는것도 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