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이런점이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청정기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공기질이 정말 최악이죠.

맑은 하늘은 못보더라도, 집에서는 좋은 공기 마시고 싶어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위닉스의 제로S라는 제품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된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요즘 공청기가 잘팔리다보니 정말 비싸게 제품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집에 잘보이는곳에 놔두다보니 디자인도 필수 입니다.

 

투박하지 않은 외관과

각지지 않고 둥그런 마감, 그리고 하얀 색갑이 현대적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안이쁜 제품들이 많아서 그중에 괜찮은거 찾는다고 고생했네요

 

넓은 범위를 공청해주는 제품을 보면 가격이 너무나 비쌉니다.

효율적인 면으로 보았을때

2,30만원대 제품 2개를 사서 설치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공청기 뭐 기능이 많이 필요할까요?

공기 청정만 잘하면 되겠죠?

 

전원버튼과 공기청정 강도조절, 필터리셋 버튼만 있습니다.

시간 조절이 없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뭐 딱히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괜한 기능 더 들어가고 비싸지는거 보다는요 ㅎㅎ

 

 

 

 

 

 

 

새 제품이다 보니 안에 필터가 비닐로 덮어져 있네요

이것만 제거하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안에 조그마한 숯?같은게 들어있는 필터도 있네요.

필터가 3종류나 들어가니깐 믿음직 스럽긴합니다 ㅎㅎ

 

 

 

 

필터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프리필터는 한번씩 청소만 해주면 되고,

탈취랑 마이크로집진필터는 6~12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요즘 공청기 렌트하면 이런거 공짜로 해주긴하지만

그냥 내가 알아서 주기마다 교체해주는게 훨씬 저렴한거 같아요.

뭐 돈많으면 렌트가 최고고요....

 

 

 

 

 

 

 

제품옆에 필터 교체 방법도 자세히 나옵니다.

사실 뭐 볼 필요 없을정도로 간단하긴합니다.

 

아 필터 교체는 필터리셋에 불이 들어오면 교체주기 확인하고

교체해주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거의 매일 켜놓을꺼라서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은 해야할거 같네요.

 

 

 

 

 

요즘같이 공기 안좋을때 거의 매일 틀어놔야 하기때문에

전력소비량도 중요하겠죠?

 

아쉽게도 1등급은 아지만 나쁘지 않는 2등급이네요.

찾아보니 다른제품들도 1등급은 거의 없더라구요.

있더라도 엄청 고가의 제품;;;

그럴바에는 2등급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1년에 12,000원 돈나간다고 되어있지만

전기세는 누진세이기 떄문에 저것보다는 전체 전기세가 조금 더~ 나갈겁니다

하지만 에어컨처럼 엄청 많은 전력량을 먹는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공청기라는게 사실 원리가 매우 간단합니다.

주변의 공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필터로 나쁜걸 걸러내고 좋은공기를 내뿜는거죠.

즉 공기를 당기는 역할만 하는거니 선풍기 수준의 전력량 밖에 안듭니다.

그러니 전기세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오토모드로 작동할때는 공청기가 주변의 먼지량을 스스로 측정해서

그에 맞게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그걸 감지하는 센서는 공청기 옆에 이렇게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센서에 먼지가 너무 많이 붙어있다거나 이물질이 있으면 인식을 똑바로 못하겠죠?

그렇기 떄문에 적어도 2달에 한번정도는 면봉을 가지고 닦아 줘야합니다.

 

 

 

 

 공기의 상태가 숫자로 나와있지 않은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색으로 알 수있습니다.

공기가 나쁠때는 붉을 색이 나오다가

공기가 충분히 청정이 되면 위와같이 파란색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위에서 말했듯 공청기의 원리는

공기를 당겨서 필터를 거친 후 깨끗한 공기를 내뿜는 겁니다.

 

공기를 당기는 면은 앞쪽에 구멍뚫린 곳이니 

앞쪽에 다른 물체를 나둬서 순환을 막으면 안됩니다.

 

이것만 주의하시면 공청기 사용방법 끝!

 

 

실제로 사용해보니 예민한 편이 아니라 공기가 확! 좋아졌다는건 모르겠지만

붉은색불이 들어왔다가 파란불로 바뀐걸 보면 뭔가 코가 뚫리는 기분인건 확실합니다.

 

공청기 가격이 공기가 나빠질 수록 더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더 비싸지기전에 가성비 좋은 공청기 하나씩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