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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머신 사용 후기 




커피덕후 부부인 저희는 밖에서 사먹는 커피값을 아끼고자 

커피머신을 샀습니다



그런데 처음산 커피머신은 실패.... 

커피머신이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별로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이 일리커피머신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마침 일리커피머신 핫딜이 떳고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흥분된 마음에 지르기 성공!!!










그리고 드디어 커피머신이 도착했습니다 ㄷㄷㄷ 

원색이라 촌스럽지 않나했는데 

애플망고색? 이걸 주방에 설치하니 주방이 화사해지는 느낌

좋아요!






커피 캡슐통부터 마음에 쏙 듭니다. 

뭔가 진짜 카페에서 파는듯한 분위기 물씬나요.

거기다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이 너무 좋아요 


캡슐은 일반 에스프레소도 있고 

임산부를 위한 디카페인도 있습니다. 

녹색이 디카페인


 



정면샷 


생각보다 얇고 길쭉합니다. 

슬림하기 때문에 빈공간에 놔둬도 

공간차지가 많지 않아 좋습니다. 












뒤쪽 수통에 물을 넣고 

컵을 올리고 

버튼만 눌리면 커피완성! 


왼쪽 버튼은 물양이 많은거고, 

오른쪽은 적은 양입니다. 


캡슐하나로 물많이 눌러도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캡슐하나에 물은 두번 뺍니다. 

그리고 거기에 연유까지 얺으면 

완전 맛있는 라떼 완성!!! 


참고로 물 한번만 빼면 

정말 찐한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왠지 아까워서 물버튼 두번눌러요 ㅎㅎ 





저 동그란 구멍사이에 캡슐을 넣는데요 


커피를 만들고 윗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커피는 뒤쪽공간으로 쏙 빠집니다. 









빠진 커피는 이렇게 뒤쪽 공간으로 넘어갑니다.

큰 기능은아니지만 

뭔가 기계적 메카니즘이 제 마음에 쏙 ㅎㅎㅎ  








컵받침대 아래는 씻기 편하게 되어있긴 한데 

디자인상으로는 오 이쁘다! 

이지만 실제로 실용성은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봤을때 

커피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맛을 모르던 저도 

이거 먹고는 뭔가 맛이 다르게 맛있다는걸 느꼈어요 

아... 헤어나오기 힘든 커피의 늪 ㅠㅠ 


커피머신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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